청라서점1 청라 서점 종로서적에 다녀왔습니다 은지가 어릴 때부터 서점에 가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걸 느끼게 해 주기 위해서 잘한 일이 있을 때마다 서점에 데리고 가서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어 주려고 해왔는데요. 이사 온 후에 청라 서점을 검색해보니 종로서적이 있어서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규모가 있는 청라 서점 종로서적 저희가 서구로 이사를 오기전에는 구월동에 있는 이토타워 안에 있는 교보문고를 다녔습니다. 그때는 서점이 크니깐 그 안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은지가 좋아할 만한 장난감도 사주고 책도 사주고 그랬습니다. 그러면서도 '책은 꼭 한 개만 사줄 거야'라고 말하면서 책은 귀한 것이라는 걸 인식시켜주었습니다. 이사를 온 후에는 동네에 큰 서점이 없어서 청라 서점을 찾아봤는데요. 여기도 규모가 작은 그야말로 책만 판매하는 서점이 대부분 이더라고요... 2021.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