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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유리섬 박물관도 가고 일몰보러 탄도항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 오랜만에 대부도에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칼국수도 먹고 회도 먹고 그랬는데요. 일정은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이랑 탄도항에 다녀오는 것이었습니다. 아쉽게도 구름 때문에 멋진 탄도항의 일몰은 보질 못했네요.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 대부도에는 점심에 도착을 했습니다. 바로 인근의 칼국수집에서 칼국수와 해물파전을 먹고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의 입장료는 어른 만원, 어린이 8000원이었는데요. 저희는 어른2에 은지까지 총 2만 8000원을 주고 입장을 했습니다. 그러면 5천 원짜리 카드를 주는데요. 박물관 안에서 과자나 음료수를 먹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에 들어오면 미술관도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야외공원도 있습니다. 우리는 처음에 미술관부터 구.. 2021. 10. 10.
홈트레이닝 헬스기구 스텝퍼를 다시 구입했습니다(기존 스탭퍼 망가짐) 다이어트를 하고자 몇 달 전에 구입했던 스텝퍼를 잘 사용하고 있다가 페달 부분이 망가지는 바람에 이번에는 좀 더 비싼 스탭퍼를 다시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텝퍼 저녁을 먹고 꾸준히 스탭퍼 운동을 40분씩 해왔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패달을 밟을 때마다 끽끽하는 소리가 나서 기름칠을 연결부위마다 전부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소리가 났습니다. 그러다가 빡 소리와 함께 스탭퍼의 페달 부분에 고장이 났습니다. 사진상 우측 발쪽의 페달입니다. 연결부위가 벌어져있습니다. 용접되어 있는 부분인데도 저렇게 떨어지는 게 신기하면서도 어이없습니다. 보이시나요? 저렇게 용접되어 있는 부분이 파손되었습니다. 저곳 말고는 멀쩡한 스탭퍼인데 버리기에 아깝더라고요. 제가 용접을 할 줄 알았다면 용접해서 사용하면 될 텐데.. 2021. 8. 28.
계양산 등산 초보자 코스 은지와 함께 처음으로 가 본 계양산 전부터 은지가 등산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해서 이번에 처음으로 계양산 등산 초보자 코스를 시도해봤습니다. 이게 정말 초보자 코스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계양산 등산 초보자 코스 저와 은지는 집에서 출발할 때 미리 김밥이랑 음료수 그리고 시원한 오이와 얼음물을 챙겨 왔습니다. 은지 가방에 넣고 제가 메고 등산을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힘들더군요. 그나저나 등산 간다고 며칠 전부터 설레어하던 우리 딸을 생각하니 너무 귀엽네요. 계양산 등산 초보자 코스는 계양산성 박물관 - 팔각정 - 하느재 고개 - 계양산 정상 이렇게 간다고 합니다. 처음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양산성 박물관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시작하는데요. 시작하자마자 돌계단이 엄청 높게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돌계단 오르는데.. 2021. 7. 25.
태안 청포대해수욕장 펜션에서 잘 쉬고 폭풍 조개잡이하고 왔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1박 2일로 태안 청포대해수욕장으로 휴가를 다녀왔는데요. 청포대해수욕장에 바로 붙어 있는 펜션에서 잘 쉬었고 조개잡이 체험도 하고 왔습니다. 태안 청포대해수욕장 펜션 태안 조개잡이 체험은 원래 몽달청이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몽달청은 몽산포 해수욕장, 달산포 해수욕장, 청포대 해수욕장을 줄인 말이라고 합니다. 이 3개의 해수욕장이 서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어느 곳을 가더라도 조개는 많이 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원래 다니던 몽산포 쪽으로 펜션을 잡으려고 하다가 지도를 쫙 훑어보니 청산포에는 해변가에 딱 붙어있는 펜션이 있어서 이번에는 청산포 해수욕장 펜션으로 다녀왔습니다. 조개잡이를 하려면 물때를 맞춰서 가야 하는데요. 간조시간 1시간 전부터 시작해서 간조시간 1시간 후까지 약 2.. 2021.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