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딸기의 효능 딸기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by 032-777-5777 2021. 5. 12.

오늘은 우리 딸 은지가 너무 좋아하는 딸기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딸기는 과일일까요 채소일까요? 우선 딸기의 효능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딸기
딸기

딸기의 효능

심혈관계 질환 예방-딸기에는 혈관속의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주는 항산화 성분과 플라노보이드 등 필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심혈관계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딸기를 즐겨 드시면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암 예방-딸기에는 항암 작용을 하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다량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암 바이러스 세포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딸기가 항암효과도 있군요.

 

면역체계 강화-딸기에 포함된 비타민C,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등의 성분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효과-딸기는 달기 때문에 열량이 높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칼로리가 낮아서 식전에 먹으면 포만감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식사 양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딸기에 포함된 비타민 C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서 체내 지방의 축적을 막아주고 열량을 소비하게 하므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임산부의 건강강화-딸기에는 엽산과 철분이 풍부해서 임산부의 건강 증진에 좋다고 합니다. 보통 임신 초기에는 약국에서 엽산제와 철분제를 먹는데요. 이는 태아의 기형을 막아주는 등 태아의 건강과도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딸기를 많이 먹게 되면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의 건강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탈모 예방-딸기에는 탈모 방지에 도움을 주는 엽산과 엘라그산, 비타민b5, 비타민b6 등이 포함되어 있고, 곰팡이 억제와 비듬 방지에 좋은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딸기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우리나라에서 딸기는 채소에 속합니다. 미국, 한국, 일본에서는 딸기를 채소로 보는데요. 나라에 따라 어떤 나라에서는 채소로 보기도 하고 어떤 나라에서는 과일로 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본적으로 목본식물의 열매를 과일로 취급하고 있는데요. 딸기는 나무에서 자란 열매가 아니기 때문에 수박 참외 등과 같이 채소로 분류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채소의 하위 항목인 과채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과채류는 말 그대로 과일 채소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편, 실제 소비자들은 식사의 일부로 먹으면 채소, 후식으로 먹으면 과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딸기의 제철

원래 딸기의 제철은 6월이었습니다. 그런데 시설 재배 시기가 빨라지면서 이제는 점점 겨울 식물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요즘에는 딸기가 하우스 등에서 시설로 재배가 되기 때문에 사철 과일로 불리울 만큼 딸기는 아무 때나 수확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왜 딸기는 겨울에 많이 나올까요? 아마도 재배 농가들이 경쟁 과일이 적은 겨울 시장을 집중 공략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딸기는 저온성 식물이라서 우리나라의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는 낮은 온도를 유지하기가 부담스러워서 이기도 할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