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들을 위한 핸드폰 스트랩 케이스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은지가 워낙에 이것저것 잘 잃어버리는 성격이라서 비싼 핸드폰을 잃어버린다면 그야말로 낭패이기 때문에 겸사겸사 하나 마련해 줬습니다.
스트랩 케이스를 사게 된 이유
우리 은지가 워낙에 좀 덜렁대는 성격이기도 하고 조심성이 조금 부족하기도 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지난번에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액정이 박살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비싼 핸드폰을 망가트린게 화가 났기도 했지만 뭐 어쩔 수 있나요. 아이가 그런 것을요. 며칠 동안은 그냥 내버려두었는데요. 여자 아이라서 고민 끝에 새로운 핸드폰을 하나 사주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좀 튼튼한 핸드폰 케이스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검색해보니 이것저것 잘 잃어버리는 아이들을 위한 핸드폰 스트랩 케이스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그냥 목에 걸고 다니는 거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은지가 좋아할 만한 녀석으로 구매했습니다.
핸드폰 스트랩 케이스 리뷰
이것저것 이쁜 캐릭터 스트랩 케이스가 많이 있었는데요. 이것은 카메라 모양이라서 목에 걸고 다닐 때 더 이뻐 보일 것 같아서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스트랩 케이스의 손잡이 역할을 하는 그립톡 부분입니다. 이 그립톡은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는 건데요. 용도는 손잡이의 용도를 담당하고 있지만 외관상으로 보면 카메라의 줌 인 기능과 줌 아웃 기능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만원대로 기억하고 있어요. 우리 은지도 이쁘다고 아주 좋아합니다. 핑크 핑크하고 빤짝거리니까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립톡을 넣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코팅도 빤짝거리는 재질로 되어 있어서 어디서나 빤짝거리기 때문에 눈에 잘 띠어서 잠깐 목에서 빼놓고 있어도 잘 안 잃어버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액정 보호 필름도 정말 두꺼운 강화 필름으로 붙여놨습니다. 어지간해서는 떨어져도 흠집도 안 나게끔 안전장치를 해놨습니다.
이 핸드폰 스트랩 케이스를 고르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스트랩이 엄청 두꺼워서입니다. 절대 안끊어질것같은 튼튼한 느낌의 스트랩으로 선택했습니다. 보통 줄이 얇은 게 보통인데요. 얇은 줄은 아무래도 덜 튼튼하겠지요. 우리 은지는 약간 과격하게 뛰어노는 스타일이라서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답니다. 스트랩은 가방끈처럼 길게 늘일 수도 있고요 줄일 수도 있게 되어있습니다. 핸드폰을 주머니 속에 넣어 다니는 것보다는 훨씬 안전하고 잃어버릴 일이 없으니 만족스럽네요. 오늘은 우리 은지처럼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핸드폰 스트랩 케이스에 대해 포스팅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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